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여러 개의 독립적 단위, 즉 객체(Object)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말한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실제 세계의 실체(사물이나 개념)를 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프로그래밍에 접목하려는 시도에서 시작한다. 특징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속성(attribute/property)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실체를 인식하거나 구별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프로그래밍에 접목시켜 사람을 표현하는 다양한 속성들 (ex: 나이, 성별, 이름)중 필요한 것들만 간추려내어 표현하는 것을 추상화라고 한다.
객체는 상태 데이터와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은 복합적인 자료구조라고 할 수 있다.
2. 상속과 프로토타입
상속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으로, 어떤 객체의 프로퍼티 또는 메소드를 다른 객체가 상속받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JavaScript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하여 불필요한 중복을 제거한다.
// [예제 19-03]
// before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 반지름이 1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
// 반지름이 2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2 = new Circle();
// Circle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동일한 동작을 하는
// getArea 메서드를 중복 생성하고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 getArea 메소드는 하나만 생성하여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false
// [예제 19-04]
// after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반지름이 1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 반지름이 2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동일한 동작을 하는
// getArea 메소드를 중복 생성하고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 getArea 메소드는 하나만 생성하여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false
circle1과 circle2는 동일한 메소드를 가지고 있으나, 각각 별도로 저장되어 메모리를 낭비한다. 하지만 위의 두번째 코드처럼 사용할 경우 불필요한 메모리를 줄이고 수정이 편리하다.
3 프로토타입 객체
모든 객체는 [[prototype]]이라는 내부 슬롯을 가지고 내부 값은 프로토타입의 참조다.
객체가 생성될 때 객체 생성 방식에 따라 프로토타입이 결정되고 [[prototype]] 에 저장된다.
3.1 proto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는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접근자 프로퍼티는 자체적으로 값[value]를 갖지 않고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거나 저장할 때 사용하는 접근자 함수이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는 객체가 직접 소유하는 프로퍼티가 아니라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다. 모든 객체는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__proto__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다.
// [예제 19-07]
const person = { name : 'Lee' }
// person 객체는 __proto__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__proto__')); // false
// __proto__ 프로퍼티는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인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다.
conso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bject.prototype,'__proto__'));
// {get: f, set: f,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 __proto__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__proto__ === Object.prototype); // true
prototype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는 이유
프로토타입에 접근하기 위해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로 구현되어야 한다. 즉 프로퍼티 검색 방향이 한쪽 방향으로만 흘러가야 한다.
아래 예제와 같이 직접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않는 객체를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예제 19-09]
// obj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다. 따라서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 obj는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ole.log(obj.__proto__); // undefined
// 따라서 __proto__보다 Object.getPrototypeOf 메소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만약 프로토타입의 참조를 취득하고 싶은 경우네는 Object.getPrototypeOf 메소드를 사용하고,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에는 Object.setPrototypeOf 메소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 [예제 19-11]
// 함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한다.
(function () {}).hasOwnProperty('prototype'); // true
// 일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hasOwnProperty('prototype'); // false
// [예제 19-12]
// 화살표 함수는 non-constructor이다.
const Person = (name) => {
this.name = name;
};
// non-constructor는 prototype 프로퍼트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prototype")); // false
//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을 생성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undefined
// ES6의 메소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소드는 non-constructor이다.
const obj = {
foo() {},
};
// non-constructor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foo.hasOwnProperty("prototype")); // false
//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을 생성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foo.prototype); // undefined
생성자 함수로 호출하기 위해 정의하지 않는 일반 함수(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도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만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 일반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엄밀히 말하면 Object.prototype으로부터 상속받은) proto 접근자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들의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주체가 다르다.
구분
소유
값
사용 주체
사용 목적
proto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
프로토타입의 참조
모든 객체
객체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접근 또느 교체하기 위해 사용
prototype 프로퍼티
생성자
프로토타입의 참조
생성자 함수
생성자 함수가 자신이 생성할 객체(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할당하기 위해 사용
proto 접근자 프로퍼티와 prototype 프로퍼티로 프로토타입 객체에 접근해보자.
// [예제 19-13]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결국 Person.prototype과 me.__proto__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me.__proto__); // true
3.3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생성된 me 객체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객체의 프로토타입인 Person.prototype에는 me 객체에 없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있습니다. 따라서 me 객체는 constructor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성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이전에 살펴본 것들은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가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에 의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것을 볼 수가 있었다.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이다.
// [예제 19-15]
// obj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 Object이다.
cons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 add 함수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Fuction이다.
const add = new Function("a", "b", "return a + b");
console.log(add.constructor === Object);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me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 [예제 19-16]
// 2.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 인수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한다.
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 1. new target이 undefined나 Object가 아닌 경우
// 인스턴스 => Foo.prototype => Object.prototype 순으로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된다.
class Foo extends Object {}
new Foo(); // Foo {}
// 3. 인수가 전달된 경우에는 인수를 객체로 변환한다.
// Number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Number {123}
// String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String {123}
함수 순언문과 함수 표현식을 평가하여 함수 객체를 생성한 것은 Function 생성자 함수가 아니다. 하지만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foo 함수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다.
// [예제 19-17]
// foo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함수 선언문으로 생성했다.
function foo() {}
// 하지만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함수 foo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foo.constructor === Function); // true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아니다.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도,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함수로 생성한 객체와 본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한 객체와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한 객체는 생성 과정에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결국 객체로서 동일한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생성자 함수를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로 생각해도 무리는 없다.
리터럴 표기법
생성자 함수
프로토타입
객체 리터럴
Object
Object.prototype
함수 리터럴
Function
Function.prototype
배열 리터럴
Array
Array.prototype
정규 표현식 리터럴
RegExp
RegExp.prototype
5.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5.1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 시점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는 함수가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 [예제 19-20]
// 함수 정의(constructor)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오직 constructor 프로퍼티만을 갖는 객체다. 프로토타입은 객체이고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가지므로 프로토타입도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6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객체 생성 방식마다 세부적인 객체 생성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OrdinaryObjectCreate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인수로 전달 받는다. 자신이 생성할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을 옵션으로 전달할 수 있다.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는 빈 객체를 생성한 후,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이 인수로 전달된 경우 프로퍼티를 객체에 추가한다. 그리고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토타입을 자신이 생성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한 다음,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6.1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const obj = { x : 1};
위 객체 리터럴이 평가되면 추상 연산에 의해 다음과 같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게 되며, 이로써 Object.prototype을 상속받고, 상속 받음으로 인해 obj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와 hasOwnProperty 메서드를 자신의 자기 자신의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6.2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면 객체 리터럴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이 호출된다. 즉,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const obj = new Object();
obj.x = 1;
이와같이 생성된 객체는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와 동일한 구조를 갖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토타입 Person.prototype에 프로퍼티를 추가하여 하위(자식) 객체가 상속받을 수 있도록 구현해보자.
프로토타입은 객체다. 따라서 일반 객체와 같이 프로토타입에도 프로퍼티를 추가/삭제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추가/삭제된 프로퍼티는 프로토타입 체인에 즉각 반영된다.
// [예제 19-28]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t you = new Person("Kim");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you.sayHello(); // Hi My name is Kim
7 프로토타입 체인
// [예제 19-29]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hasOwnProperty는 Object.prototype의 메소드다.
console.log(me.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me) === Person.prototype); // tru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true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me, "name"));
Person 생성하 함수에 의해 생성된 me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메소드인 hasOwnProperty를 호출할 수 있다. 이것은 me 객체가 Person.prototype뿐만 아니라 object.prototype도 상속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Person.prototype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객체는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따라서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me.hasOwnProperty("name")
위 코드와 같은 경우 먼저 스코프 체인에서 me 식별자를 검색한다. me 식별자는 전역에서 선언되었으므로 전역 스코프에서 검색된다. 이후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hasOwnProperty 메소드를 검색한다.
이처럼 스코프 체인과 프로토타입 체인은 서로 연관없이 별도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식별자와 프로퍼티를 검색하는 데 사용된다.
8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 [예제 19-36]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인스턴스 메소드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 인스턴스 메소드가 호출된다. 프로토타입 메소드는 인스턴스 메소드에 의해 가려진다.
me.sayHello();
생성자 함수로 객체를 생성한 다음, 인스턴스에 메서드를 추가했다.
프로토타입이 소유한 프로퍼티를 포로토타입 프로퍼티, 인스턴스가 소유한 프로퍼티를 인스턴스 프로퍼티라고 부른다.
같은 이름의 프로퍼티를 인스턴스에 추가하면 덮어쓰는 것이 아니라 인스턴스 프로퍼티로 추가한다. 이때 인스턴스 메서드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했고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가려진다.
이처럼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은 프로퍼티 섀도잉(property shadowing)이라 한다.
오버라이딩(overriding)
상위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버로딩(overloading)
함수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또는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오버로딩을 지원하지 않지만 arguments 객체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는 있다.
프로퍼티를 삭제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 [예제 19-37]
// 인스턴스 메소드를 삭제한다.
delete me.sayHello;
// 인스턴스에는 sayHello 메소드가 없으므로 프로토타입 메소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이는 객체의 프로토타입(부모 객체)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9.1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 [예제 19-36]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①에서 Person.prototype에 객체 리터럴을 할당했다. 이는 Person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객체 리터럴로 교체한 것이다.
// [예제 19-37]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다. 따라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프로토타입을 교체하였을때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파괴 안하고 하는 방법은 없을까?
// [예제 19-38]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서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인스턴시의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또는 Object.getPrototypeOf 메소드)를 통해 접근, 또 접근자 프로퍼티 ( Object.setPrototypeOf 메소드)로 프로토타입을 교체할 수 있다.
// [예제 19-43]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①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 [예제 19-43]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설정
Person.prototype = parent;
// ①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10 instanceof 연산자
instanceof 연산자는 이항 연산자로서 좌변에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 우변에 생성자 함수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피연산자로 받는다. 만약 우변의 피연산자가 함수가 아닌경우 TypeError가 발생한다.
객체 instanceof 생성자 함수
우변의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false로 평가된다. (상속된 관계인지 판단해준다.)
// [예제 19-48]
function Person(name){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 한다.
Person.prototype = parent;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11 직접 상속
11.1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 상속
Object.create 메소드는 명시적으로 포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한다. Object.create 메소드도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 [예제 19-51]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한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 true
//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x : 1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x : {value: 1,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obj.x = 1;
console.log(obj.x);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Object.prototype); // true
const myProto = { x: 10};
// 임의의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this.name = name;
}
// obj => person.prototype => null
// obj = new Person('Lee')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Person.prototype);
obj.name = 'Lee';
console.log(obj.name); // Le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Person.prototype); // true
Object.create 메소드는 첫 번째 매개변수에 전달한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하는 개체를 생성한다. 즉, 객체를 생성하면서 직접적으로 상속을 구현하는 것이다.
Object.create( ) 메소드의 장점
new 연산자가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을 수 있다.
Object.create 메소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에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소드를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이같은 에러를 발생시킬 위험을 없애기 위해 간접적으로 호출하는 것이 좋다.
// [예제 19-54]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소드는 객체로 직접 호출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obj,'a')); // true
11.2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에 의한 직접 상속
Object.create 메소드에 의한 직접 상속은 앞에서 다룬 것과 같이 여러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인자로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것은 번걸보다.
ES6에서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 [예제 19-55]
const myProto = { x: 10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 myProto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y: { value : 20, writable : true, enumerable : true, configurable: true }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12 정적 프로퍼티/메소드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소드를 말한다.
// [예제 19-56]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소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console.log('staticMethod')
};
const me = new Person('Lee');
// 생성자 함수에 추가한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로 참조/호출한다.
Person.staticMethod(); // staticMethod
//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소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Person 생성자 함수는 객체 이므로 자신의 프로퍼티/메소드를 소유할 수 있다. Person 생성자 함수 객체가 소유한 프로퍼티/메소드를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라고 한다. 정적 프로퍼티/메소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 호출할 수 없다.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아닌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스턴스가 호출한 인스턴스/프로토타입 메서드 내에서 this는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이 this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즉 인스턴스를 참조할 필요가 없다면 정적 메서드로 변경하여도 동작한다.
function Foo() {}
// 프로토타입 메소드
// this를 참조하지 않는 프로토타입 메소드는 정적 메소드로 변경하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Foo.prototype.x = function () {
console.log("x");
};
const foo = new Foo();
// 프로토타입 메소드를 호출하려면 인스턴스를 생성해야 한다.
foo.x(); // x
// 정적 메소드
Foo.x = function () {
console.log("x");
};
// 정적 메소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다.
Foo.x(); // x
13 프로퍼티 존재확인
13.1 in 연산자
in 연산자는 객체 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예제 19-59]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person 객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한다.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for … in 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Enumerable]] 의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 [예제 19-68]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sym]: 10
};
// for..in 문의 변수 prop에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 키가 할당된다.
for (const key in person){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 for .. in 문은 프로퍼티 키가 심벌인 프로퍼티는 열거하지 않는다.
상속받은 프로퍼티를 제외하고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만 열거하려면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소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해야 한다.
// [예제 19-69]
const person = {
name : 'Lee',
address : 'Seoul',
__proto__ : { age : 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한다.
if(!person.hasOwnProperty(key)) continue;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 Lee
// address : Seoul
위 결과는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가 정의된 순서대로 열거되었다. 하지만 for..in 문은 프로퍼티를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는 순서를 보장하고 숫자인 프로퍼티 키에 대해서는 정렬을 실시한다.
2 Object.keys/values/entries
for in 문은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뿐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퍼티도 열거한다. 따라서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소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하는 추가 처리가 필요하다.